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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주 미스터리'

작성자 이****(ip:)

작성일 2021-03-16 00: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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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청와대 수석 처가 부동산, 진경준의 소개로 매입 의혹1년4개월 만에 되팔아우병우 "김정주, 모르는 사람…민형사상 책임 드림렌즈물을 것" 넥슨도 "정상 거래" 해명야 "의혹 계속 증폭되면 우 수석 결단해야 할 것"[ 장진모 기자 ] 넥슨코리아가 박근혜 정부 실세로 꼽히는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처가 부동산을 진경준 검사장의 주선으로 매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조선일보는 18일 “우 수석의 장인이 4명의 딸에게 상속한 서울 강남역 인근 부동산을 2011년 3월 넥슨코리아가 1325억9600여만원에 매입했으며 이 거래를 진 검사장이 주선했다는 의혹이 있다”고 보도했다. 2년 넘게 팔리지 않은 이 부동산을 넥슨이 사줬다는 의혹 제기다.넥슨코리아는 진 검사장에게 주식 등을 무해지환급형보험제공해 126억원의 주식 대박을 터뜨리게 해준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김정주 NXC(넥슨 지주회사) 대표(사진)가 세운 암보험비교사이트회사다. 진 검사장은 우 수석의 서울대 법대·사법연수원 2년 후배로 넥슨 주식을 불법으로 제공받은 혐의로 현역 검사장 최초로 구속됐다.우 수석은 이날 입장 자료를 조루내고 의혹을 정면 반박했다. 우 수석은 암보험비교“김정주 씨와는 단 한 번도 만난 적이 없고 전화통화도 한 번 한 적 없는,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며 “이 부동산은 처가에서 쏘팔메토부동산 중개업체를 통해 정상적으로 매매한 것”이라고 말했다. 우 수석은 “10억원에 가까운 수수료를 냈고 증빙서류도 갖고 있다”며 “보도에 대해 형사고소, 민사소송 제기를 통해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부동산 매각을 중개한 업체 대표 K씨는 “당시 해당 부지는 가장 ‘핫’한 땅으로 구매하려고 달려들었던 곳이 유명 대기업과 재벌가·사업가를 비롯해 400여곳은 될 것”이라며 “경쟁이 심했는데 넥슨이 당뇨현금이 많아 구입했다”고 했다. 그러나 넥슨 조루치료측이 해당 부동산을 1년4개월 만에 되판 점 등과 관련해 여전히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넥슨은 이날 해명 자료를 내고 “사옥 부지를 알아보던 중 리얼케이프로젝트 산하의 부동산 시행사를 통해 해당 부지를 소개받아 2011년 3월 매입했다”며 “소유주나 소유주 가족이 무슨 일을 하는지 전혀 알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넥슨은 “당시 건물 매입 가격도 인근 부동산의 실거래 가격보다 낮은 3.3㎡당 1억3000만원 수준이었으며, 대부분 인력을 판교로 옮기기로 결정한 데 따라 2012년 9월 해당 부지를 매각했다”고 덧붙였다. 넥슨은 “해당 거래가 진 검사장이나 우 수석과 관련이 있다는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다.김현웅 법무부 장관은 무해지환급형보험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우 수석 관련 의혹에 대해 “(우 수석의) 법적 무해지환급형보험대응 과정에서 진상이 상당 부분 밝혀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검찰은 당장 수사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야당은 공세에 나섰다.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비대위 회의에서 “권력기관 도처에 널려 있는 우병우 사단이 먼저 제거돼야 한다”며 “우 수석이 ‘빌딩을 산 사람을 전혀 모른다’고 변명했는데 이런 말을 청와대에서 할 게 아니라 검찰에 가서 해야 한다”고 비판했다.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국가 기강을 전담하는 민정수석이 이런 스캔들에 연루됐다는 사실 자체가 치욕스러운 일”이라며 “계속 의혹이 증폭된다면 본인이 결단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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